결혼... 두 집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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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들지 않아서 총각생활을 오래 하다가 2008년 11월 30일... 41살 먹었을 때 드디어 결혼을 했다...
사진 왼쪽 편이 우리 부모님이고, 오른쪽 편은 처가 부모님들이다... 부모님은 현재 부산에서 살고 계시고, 처가 부모님은 영등포에 살고 계신다...
난 2남 1녀 중 막내... 누나는 두 아들과 함께 부산에 살고 있고, 형은 두 딸과 함께 서울에 살고 있다...

집사람은 2녀 1남 중 장녀... 처제는 결혼했고, 처남은 아직 총각이다...;;

사랑스런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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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로 맞먹고 지내지만, 어쨋든 나보다 나이는 8살 어린 집사람이다.
현재, 한양대병원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칼퇴근하는 직장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라서 열심히 회사 다니라고 열심히 독려하고 있는 중이다...^^
집사람은 약간 집요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금방 화를 풀고 가끔 애교도 부려서 항상 사랑스럽게 생각한다... 사랑해...♡

귀여운 아들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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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12:41분... 2.9kg의 몸무게로 태어 난 아들... 현서...!!
결혼한지 거의 1년만에 낳았고, 왼쪽 사진의 모습은 대략 7개월 즈음 사진이다...
태어날 때부터 머리카락이 풍성하더니 다른 애기들과 다르게 머리카락이 많이 있어서 애기가 아니라 어린이의 모습이 보인다...
처음에는 누구 닮았는지 잘 몰랐는데, 요즈음 모습을 보니 나를 닮아 가는 거 같아서 참 신기하다...^^ 건강하게 자라다오...♡

또 다른 두 딸... 슈나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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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져를 키운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가까이 보이는 강아지가 "뽀리"... 멀리 보이는 강아지가 "뽀리"의 딸인 "노루"... 뽀리는 나이가 10살, 노루는 8살쯤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잠깐 다른 사람에게 맡겨 놓았다... 바로, 진짜 아들 현서 때문이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내성이 약하다고 생각되어 화성시에 있는 펫시터 아줌마에게 잠깐 맡겨 놓았다...
현서가 돌 지나면 데려 올 예정이다...;; 딸들아... 보고 싶다...ㅠㅠ 조만간 아빠가 데려 올께...♡